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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영화 추천] 윌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작품 소개, 줄거리, 추천 이유

by Mu-ah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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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개봉작이지만 옛 추억에 잠겨 보게 된 영화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귀여운 캐릭터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많은 캐릭터들 중에 그로밋은 말없이 스마트한 반려견이라 정말 호감 중에 호감 캐릭터입니다. 

그로밋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이 영화 꼭 보셔야 합니다.

 

그럼 빨리 영화 소개 시작해 볼게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과 관계없는 사진입니다.(참고용)

 

🎥작품 소개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장 '웰레스와 그로밋'은 영국의 전통 클레이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한 작품입니다. 닉 파크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독창적인 스토리, 뛰어난 유머, 정교한 제작 기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았습니다. 1933년에 처음 제작된 이 단편 애니메이션은 오스카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습니다. 

오랜 기간 영화제작에 기사가 없었던 중 2024년에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을 시작하였으나 웰레스의 성우였던 피터 샐리스가 타계하고, 2023년엔 스튜디오에 남아있던 클레이가 동이 나는 등 사건 사고가 있었으나, 다행히 새로운 성우와 소재, 회사를 물색하게 되고, 넷플릭스와 협력하게 되어 2024년 크리스마스에 웰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가 BBC에서 방영하고, 2025년 1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된 영국의 코미디 애니메이션 영화로 닉 파크와 멀린 크로싱엄이 공동 연출을 맡았습니다.

주인공 월레스는 치즈를 사랑하는 약간 엉뚱한 발명가이며, 그의 충실한 반려견 그로밋은 조용하지만 매우 영리한 캐릭터입니다. 두 캐릭터의 찰떡같은 호흡과 엉뚱한 모험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줄거리

'웰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주인공 웰레스가 새롭게 발명한 로봇 정원 요정 '노봇'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진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1993년작 전자바지 소동에서 등장한 사악한 천재펭귄 페더스 맥그로가 다시 등장하여 영화의 긴장감과 흥미를 더합니다. 

웰레스는 발명가로서 끊임없이 새로운 기계와 장치를 개발하며 그의 반려견 그로밋과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발명으로 비용은 부족하고, 독촉장을 받던 도중 그의 반려견 그로밋의 정원생활을 돕기 위한 로봇 정원 요정 노봇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이를 대여해주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로밋은 웰레스가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우려하며 소외감을 느낍니다. 한편, 감옥 동물원에 수감되어 있던 페더스 맥그로는 노봇에 대한 소식을 뉴스로 접하며, 웰레스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노봇을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사악한 프로그래밍으로 변경해 버립니다. 그 결과, 노봇은 요정군단을 만들어 내고 노봇과 요정군단은 도시 곳곳에서 정원관리를 하며 물건을 훔치는 소동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웰레스는 경찰의 의심을 받게 되고, 그의 발명품 대부분이 압수됩니다. 이런 웰레스를 뒤로 하고 그로밋은 노봇과 요정 군단을 추적하여 페더스의 음모를 밝혀내고, 웰레스와 페더스의 계획을 무산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로밋은 웰레스를 위해 몸을 던지며 용기와 지혜로 해결해 내죠. 

 

🎬추천하는 이유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영화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독창적인 캐릭터와 유머 웰레스와 그로밋은 독특한 매력과 호감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웰레스의 발명과 그로밋의 대응은 코믹한 대조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특히 그로밋은 대사 하나 없이 표정과 액션으로 감탄을 자아내며 그의 심리를 전달하는 게 유쾌합니다.
  • 정교한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 이 영화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섬세함을 극대화환 작품으로 캐릭터와 배경, 소품 하나하나가 손으로 만들어졌으며, 프레임별로 촬영된 정교함은 감동을 줍니다. 단순한 기술적 성취를 넘어 치밀한 이야기 구성과 유머, 캐릭터 표현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 이 영화는 단순한 애니메이션의 단순한 오락성을 넘어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제공합니다. 

특히 '웰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오래전 나왔던 악당을 재등장시키면서 추억도 상시 시켜주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재미와 감동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즐겁게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정교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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