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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작품 소개, 줄거리, 추천 이유

by Mu-ah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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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본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적어보는 추천작 소개글입니다. 

이 영화는 유명한 대사가 너무 많은데요.

미국 패션 업계 배경인 이 유명한 영화 빠르게 소개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 소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원작제목:The Devil Wears Prada)'는 2006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입니다. 로렌 와이스버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는 패션 업계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데이비드 프랭클이 감독을 맡고,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이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습니다. 화려한 패션과 뉴욕의 세련된 분위기 속 패션 잡지 런웨이의 전설적인 편집장과 그녀의 신입 비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편집장 미란다는 냉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상사로 패션 업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고 그녀의 신입 비서 앤드리아는 패션에 대한 관심이 없는 평범한 저널리즘 전공자로 단순히 스스로의 커리어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런웨이에 입사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앤드리아는 점점 패션 업계에 적응해 나가면서 자신의 가치관과 삶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대학을 이제 막 졸업한 앤드리아 애칭 앤디(앤 해서웨이)는 뉴욕에서 기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려 합니다. 앤디는 언론계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뜻하지 않게 세계적인 패션 잡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메릴 스트립)의 개인 비서 자리에 지원하게 됩니다. 면접에서 미란다는 패션 감각이 전혀 없는 앤디를 탐탁지 않아 하지만 그녀의 지적 능력만을 보고 채용하기로 합니다. 앤디는 패션 업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곳에서 1년을 버티면 원하는 언론사로 갈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미란다와 패션 업계 업무를 견디기로 결심합니다. 앤디의 예상과 달리 직장 생활은 기대와 다르게 가혹하고 힘들었습니다. 앤디는 미란다의 비서로서 무리한 요구를 감당해야 하고, 동료 비서인 에밀리(에밀리 블런트)와도 갈등을 겪습니다. 미란다는 앤디에게 거의 불가능한 업무를 시키며 사소한 실수에도 냉철하고 차가운 태도를 보입니다. 앤디는 연인 네이트와 친구들의 조언을 들으며 버텨보지만 점점 지쳐가기만 합니다. 여전히 고된 하루 중 스타일리스트 나이젤(스탠리 투치)의 도움으로 그녀는 패션 감각을 익히고,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미란다의 비서다운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이런 앤디의 변화된 모습과 미란다의 기대를 맞추며 점차 업무에 익숙해지기 시작합니다. 앤디는 능력을 인정받아 미란다의 신임을 얻게 되고, 에밀리를 대신해 파리 패션위크 출장을 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연인과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집니다. 앤디는 미란다와 패션 업계에서 성공할수록 그녀 스스로 가치관을 잃어가는 듯한 혼란을 느끼죠.

파리에서 앤디는 미란다가 자신의 후계자로 나이젤이 아닌 자크를 밀어주는 냉혹한 처세술에 충격을 받은 앤디는 자신도 점점 미란다처럼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앤디는 미란다를 따라가던 도중 돌연 미란다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미란다는 이 선택을 예상한 듯 묵묵히 바라보며, 앤디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냅니다. 뉴욕으로 돌아온 앤디는 런웨이를 떠나 본래 꿈이었던 저널리스트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미란다는 앤디의 사직을 별말 없이 받아들이지만, 이후 다른 편집장과의 대화에서 앤디를 칭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연히 거리에서 앤디와 미란다는 마주치지만 미란다는 눈짓만 주고받은 후 차를 타고 떠납니다. 그 모습을 본 앤디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걸어가며 영화는 마칩니다.

 

 

🎬추천하는 이유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원작제목:The Devil Wears Prada)' 패션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특히 패션 업계에서의 성공과 개인의 가치관에서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냅니다. 특히 커리어를 위해 감수해야 하는 희생과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메시지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영화 속 큰 매력포인트는 당연코 메릴 스트립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앤 해서웨이의 성장 서사와 바뀌는 패션 감각에 대한 모습입니다. 패션 업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만큼 영화 속에서 선보이는 고급 브랜드 의상과 스타일링은 인상적입니다.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미란다 프리슬리라는 인물은 그저 악마 같은 상사가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업계를 지배하는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 리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직장 코미디 영화가 아닌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현대사회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앤디처럼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마주하는 인생의 갈림길이 있을 때 자신에게 정말로 맞는 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일깨워 주는 오늘의 작품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의 영화 추천은 여기까지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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