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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영화 추천] 바이센테니얼 맨 작품 소개, 줄거리, 추천 이유

by Mu-ah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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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도 AI가 발달되면서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때론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점차 로봇과 공존하면서 더욱 편리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상상을 담은 SF 드라마 영화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놀랍게도 1999년에 나온 영화라는 점이 더욱 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궁금하실테니 작품 소개 빨리 해볼게요!~

 

(이 글은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 소개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원작제목:Bicentennial Man)'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 바이센테니얼 맨과 그의 또 다른 소설 포지트로닉 인간을 원작으로 한 SF 드라마 영화 입니다. 1999년 개봉되어, 크리스 콜럼버스가 감독을 맡았으며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아 로봇역으로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영화는 인간성과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로봇이 인간이 되기 위해 겪는 200년 동안에 걸친 여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왓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줄거리

21세기 초, 마틴 가족은 가정용 로봇 NDR-114를 구매합니다. 이 로봇은 주어진 명령을 수행하며 집안일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마틴 가족네에 온 로봇은 특이한 점이 발견됩니다. 이 로봇은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보였습니다. 마틴 가족의 가장 리처드 마틴은 로봇에게 앤드루(로빈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다른 가정용 로봇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로 여기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앤드루는 점점 더 인간적인 특징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는 목공기술을 스스로 익혀 예술 작품을 만들고, 가족과 교감을 나누며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리처드 마틴은 앤드루가 단순한 로봇이 아닌 지적이고 독립적인 존재임을 깨닫고 앤드루에게 더 이상 가정용 로봇역이 아닌 앤드루에게 진정한 자유를 인정해 줍니다. 이후 앤드루는 자기와 같이 자아를 가진 로봇을 찾아 나서보지만 본인처럼 스스로 생각하며 움직이는 로봇은 없음을 깨닫습니다. 오랜 길 끝에 앤드루는 인간과 유사한 외형을 갖추기 위해 로봇 전문가 루퍼트 번스를 만나 개조 수술을 받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앤드루는 점점 인간과 가까워지지만 법적으로는 여전히 로봇으로 간주됩니다. 그는 인간이 되기 위해 법적인 지위를 얻으려 하지만 사회는 여전히 그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앤드루는 시간이 흐르면서 리처드 마틴의 후손과 가까운 관계를 맺습니다. 특히 리처드의 손녀 포샤와 사랑에 빠지며 앤드루는 인간처럼 늙어가기 위해서 생체 조직을 이식하고, 마침내 인간의 삶을 완전히 체험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법적으로는 인간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앤드루는 법정에서 자신의 인간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마지막 소송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생체 기능을 설계하였고, 결국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노화하여 생을 마감합니다. 최후의 순간, 세계정부는 그를 공식적인 인간으로 인정하는 판경을 내리고, 이 소식을 듣는 순간 앤드루는 사랑하는 포샤의 곁에서 평온하게 눈을 감게 됩니다.

 

🎬추천하는 이유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원작제목:Bicentennial Man)' 감독적인 스토리와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SF 드라마영화로 단순한 SF영화가 아닌 인간의 본질과 자유의 의미, 정체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특히 로빈 윌리엄스의 뛰어난 연기와 1999년대 섬세한 영화적 연출이 돋보이며, 감정-사랑-죽음을 통해 인간성을 완성해 가는 로봇 앤드루의 모습은 감독적입니다. 또한 로봇과 인간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의 존엄성과 정체성을 앤드루의 200년에 걸친 여정으로 담아내는데 단순한 기계에서 인간이 되려는 열망을 그려낸 모습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통찰과 큰 여운을 줍니다. 여러분들도 SF 드라마 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이 영화를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의 작품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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