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추천] 닥터 하우스 작품 소개, 줄거리, 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본 의학 드라마가 다시 봐도 인상 깊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왔습니다!
무려 2004년 FOX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서 2005년에 시즌1을 마무리한 의학 드라마입니다. 뉴저지의 진단의학과를 이끄는 괴짜 천재 의사와 그의 팀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희귀, 난치병을 진단하며 환자를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 오늘의 작품 빠르게 소개해볼게요!!

 

(이 글에는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 소개

2004년 11월 FOX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2005년 5월 시즌 1을 마무리한 '닥터 하우스(원작제목: House M.D.)'는 뉴저지의 프린스턴 플레인즈보로 교수 병원에서 진단의학과를 이끄는 괴짜 천재 의사 그레고리 하우스(휴 로리분)와 그의 팀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희귀 혹은 난치병을 진단하며 환자를 구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레고리 하우스는 전직 성공적인 의사였으나 5년 전 갑작스러운 대퇴부 근육경색으로 다리가 손상되었고, 만성 다리 통증 때문에 강한 진통제에 의존하는 중독 상태입니다. 또한 그레고리 하우스는 환자는 물론 동료 의사들에게도 불친절하고 냉소적이며, 인간관계에서 매우 서투른 인물로 그려집니다. 

진단의학과 팀에서는 신경과 의사 에릭 포어맨, 면역학 전문가 앨리슨 카메론, 중환자 전문의 로버트 체이스, 종양내과 과장 제임스 윌슨이 그레고리 하우스와 함께 환자를 구하는 팀이 되어 활동합니다. '닥터 하우스' 시즌 1은 총 22화로 구성되며, 각 화마다 한 명의 주인공 환자를 중심으로 짜인 미스터리 의학 사건이 전개됩니다. 그레고리 하우스는 흔한 질환은 진료하지 않으며, "환자들은 거짓말을 한다(Everybody lies)"는 그만의 원칙을 내세워 숨겨진 병을 밝혀냅니다. 

'닥터 하우스(원작제목: House M.D.)'는 비평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닐슨 시청률 조사에서 평균 1330만 명을 기록하며 2004~2005 시즌 전체 24위에 올랐습니다. 

 

📖줄거리

 '닥터 하우스(원작제목: House M.D.)'는 각 화마다 다른 환자가 등장하여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그 첫화에서 등장한 환자부터 인상 깊었는데, 초등학교 교사인 레베카 애들러가 갑자기 수업 중 말을 더듬고 발작을 일으킵니다. 처음엔 암으로 오진되지만 하우스와 그의 팀원이 정밀 검사를 통해 뇌의 촬영조영제 알레르기 반응과 뇌 조직 내 기생충 존재를 의심하여, 환자를 설득하여 허벅지 근육에서 기생충의 존재를 밝혀내어 치료법을 찾습니다. 이후 청소년 소년이 야구 연습 중 발작을 일으키며 진료를 보러 오지만 환자의 가족은 가족력까지 숨기려 하는 가운데 하우스가 내린 진단으로 가족의 비밀까지 드러내며 인간 드라마를 그려냅니다. 이 외에도 유명 연주자에게 수술거부 지시가 있었지만 하우스는 진단에 의문을 품고 법까지 어겨가며 수술을 강행하는 등 좋지 않은 다리 상태로 진료를 계속 봅니다. 시즌 후반에서는 그레고리 하우스가 진통제 끊기를 선언하고 금단 증상을 겪는 와중에 약물 중독 사실이 드러나며 그가 겪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표현되는 화도 인상적입니다. 

시즌 후반부에서는 억만장자 에드워드 보글러의 1억 달러 병원 기부를 둘러싸고 병원장 커디와 하우스, 보글러 간의 권력 다툼은  '닥터 하우스(원작제목: House M.D.)'를 보는 서브 스토리로서의 재미도 줍니다. 

이후 시즌 2도 나오면서 스토리는 계속이어지니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하는 이유

 '닥터 하우스(원작제목: House M.D.)'의 제일 큰 재미는 진단 중심의 에피소드 구성입니다. 매 회 하나의 미스터리한 질환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되며, 보는 내내 몰입감 있게 같이 진단을 해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그레고리 하우스의 독특한 인격과 다리 통증으로 인한 약물 중독을 개선하고자 하는 하우스의 조금? 의 노력 진단의학과 팀의 성장 병원 내 권력 갈등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닥터 하우스(원작제목: House M.D.)'의 시즌1의 전체 방향성을 짚어줍니다. 이 작품은 시청률과 비평 부분 모두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휴 로리의 독특한 연기와 캐릭터 설정은 이후 시즌들로 이어질 몰입과 변화를 예고합니다. 의학 드라마의 정석인 이 작품은 의학 드라마의 변주, 인간과 사회를 가로지르는 이야기의 재미까지 한데 담아낸 작품성도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에서 함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서 모든 시즌이 열려 다시 보는 재미도 솔솔 하답니다. 하하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