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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TIPS

[📺OTT 추천] 사내맞선 작품 소개, 줄거리, 추천 이유

by Mu-ah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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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고 여러분께도 추천해 드리기 위해 들고 왔습니다!

현실의 벽 앞에서 철저하게 사랑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친구 대신 정체를 숨기고 소개팅 자리에 나갔더니 상대가 바로 우리 회사 CEO?!라는 재미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웃음과 설렘, 오피스 로맨스를 완벽하게 버무려낸 작품입니다. 

심지어 요즘 대세 배우 안효섭과 김세정의 찰떡같은 케미로 인해 완성도 높은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여러분 어서 빨리 소개해볼게요!!

 

(이 글에는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 소개

🧡 작품 기본 정보

  • 방영 기간: 2022년 2월 28일 ~ 2022년 4월 5일
  • 방송사: SBS
  • 총 회차: 12부작
  • 원작: 해화 작가 웹툰 ‘사내맞선’ (카카오페이지 연재)
  • 연출: 박선호
  • 극본: 한설희, 홍보희
  • 출연: 안효섭(강태무 역), 김세정(신하리 역), 김민규(차성훈 역), 설인아(진영서 역)

 

📖줄거리

주인공 신하리(김세정)는 대기업 GO푸드의 연구원이자 철저하게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오랫동안 짝사랑을 해왔지만 절친한 친구 진영서(설인아)의 부탁으로 대신하여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되지만, 그 자리에 나온 사람은 다름 아닌 회사의 대표이사 강태무(안효섭)! 당황한 신하리는 그 자리에서 친구의 소개팅을 깨기 위해 엄청 문제가 많은 여자인 척 연기를 펼치면서 소개팅을 망치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밖에도 강태무는 이 결혼을 밀어붙이려 합니다.

사실 강태무는 일 중독 CEO로 결혼 자체에는 관심이 전혀 없지만 할아버지의 잔소리를 피하고자 아무 여자와라도 결혼을 하겠다고 결심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소개팅에서 만난 신하리를 보고 조건에 잘 맞는 여성이라 판단, 바로 결혼을 제안하게 된 것입니다. 

정체가 들통날까 두려운 신하리는 결국 거절하려고 하지만 예상치 못한 오해와 상황이 꼬이면서 정체를 꽁꽁 숨긴 채 강태무와 가짜 연애를 이어가게 됩니다. 한편, 신하리의 절친이자 재벌가 딸 진영서와 강태무의 비서이자 절친인 차성훈 사이에서도 묘한 인연이 싹틉니다. 서로를 단순히 친구로 여겼지만 의외의 사건을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진짜 사랑이 피어나는 또 하나의 로맨스가 펼쳐집니다. 

과연 신하리는 정체를 끝까지 숨기고 강태무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여러분 이 작품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하는 이유

🌟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

  1. 현실+판타지가 절묘하게 섞인 설정
    • 평범한 여직원이 회사 대표와 사내 연애를 한다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설정이지만, 하리의 현실적인 감정선과 태무의 완벽하지만 허당기 있는 캐릭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전개에 개연성을 더한다.
  2. 사이다 캐릭터, 강태무
    • 안효섭이 연기한 강태무는 ‘완벽한 능력자 CEO’ 캐릭터지만, 하리 앞에서 귀엽고 서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특히 오글거리는 고백 장면과 츤데레 매력은 많은 밈과 짤로도 재탄생했다.
  3. 러블리한 여주 신하리
    • 김세정은 신하리 캐릭터를 밝고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친구에게 부탁받아 대신 나간 소개팅, 정체를 들킬까 조마조마한 감정, 설렘과 고민 사이의 줄타기 등 하리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4. 서브 커플의 달달함
    • 진영서와 차성훈의 이야기도 단순한 보조가 아니라, 드라마의 또 다른 축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의 어색한 밀당과 풋풋한 연애 감정이 메인 커플 못지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5.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
    •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찢고 나왔다’는 평이 많았던 드라마. 주요 장면, 대사, 연출 등에서 원작의 매력을 잘 살리면서도 TV 드라마 특유의 리듬과 연출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다.

 

💬 에필로그

드라마 '사내맞선'은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적인 공식을 따르면서도, 감각적인 연출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꾸준히 입소문을 탔다. 특히 짧은 12부작이라는 점은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전개로 오히려 높은 몰입도를 만들어냈다.

현실에선 불가능할 것 같은 사내 연애 판타지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이 드라마는, 스트레스 해소용 힐링 로코를 찾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웃음과 설렘, 그리고 통통 튀는 캐릭터들의 케미가 그리운 이라면, 드라마 '사내맞선'으로 다시 한번 빠져보자.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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