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추천] 더 레지던트 작품 소개, 줄거리, 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요즘 드라마를 찾아보는 재미로 살고 있는 무아입니다.

그중에서도 휴먼의학드라마는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많아서 좋아하는대요.

최근 재미있게 보았던 의학드라마 한 편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빠르게 소개해 볼게요!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 소개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한 미국 의학 드라마 '더 레지던트(원작제목: The Resident)'는 미국의 현실적인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이상과 현실, 직업윤리와 시스템 사이에서 갈등하는 젊은 의사, 간호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시즌 1을 위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시즌 1은 2018년 FOX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총 1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가상의 대형 병원 채스테인 파크 메모리얼 병원을 배경으로 합니다. 시즌 1에서는 의료 시스템의 이면과 병원 내 권력 구조 속에서 각자의 진실과 책임, 의료인의 윤리적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더 레지던트(원작제목: The Resident)'는 현재 시즌 6까지 방영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줄거리

 '더 레지던트(원작제목: The Resident)' 시즌 1은 하버드 의대를 막 졸업한 신참 인턴 데본 프라베쉬가 채스테인 병원에 배정받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데본은 병원에 첫 출근한 날부터 그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의료 현장이 아닌 비윤리적이고 상업화된 시스템과 마주하게 됩니다. 인턴인 데본을 이끄는 상급 레지던트 콘래드 호킨스는 채스테인 병원의 수석 레지던트로 뛰어난 직관력과 실력을 갖췄지만 병원 시스템과 권위에 순응하지 않는 반항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콘래드는 환자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규정이나 권위에도 맞서는 태도를 보여주며 데본은 그 과정에서 점차 의료계의 현실을 배우고, 이상주의자에서 실용적이고 진실된 의사로 성장해 갑니다. 한편, 외과 수석 과장인 솔로몬 벨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유명한 외과의지만, 사실은 점차 손떨림으로 수술 실수와 과실을 여러 차례 저지른 인물입니다. 벨은 자신의 외과의 명성과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병원 관리자들과 결탁하여 의료 사고를 수습, 은폐하고 데이터를 조작하는 등 비윤리적인 행동을 일삼습니다. 

콘래드와 데본, 간호사 닉은 이러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병원 내 권력자들과 마찰을 빚게 됩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의료 사례들이 등장하며, 심장마비 환자, 암 말기 환자, 약물 중독자, 불법 이민자 환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을 통해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며, 의료인의 책임에 대해 조명합니다. 

점차 성장해가는 데본과 수석 레지던트 콘래드는 과연 어떻게 맞서 나가는지 궁금하다면  '더 레지던트(원작제목: The Resident)'를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하는 이유

 '더 레지던트(원작제목: The Resident)'는 시즌 1에서는 데본과 콘래드가 의사로서의 윤리와 책임 사이에서 고뇌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환자의 진료와 치료를 위해 병원 정책을 어기기도 하고, 보험사에서 승인 안 하는 새로운 수술을 하기 위해 몇 시간 통화를 하는 등 고군분투하며 이겨내는 모습은 인상적입니다. 특히 시즌 1에서는 인턴 데본의 시선을 따라가며 진행이 되는데, 하버드 의대를 이제 막 졸업한 인턴에게 책에서 배운 것과 현실의 괴리를 보여주며, 데본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날 수 있게 수석 레지던트 콘래드와 함께 용기 있게 나아가는 모습은 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입니다. 

저는 보면서 인상적인 모습이 단순한 병원 드라마를 넘어, 의료 시스템의 현실과 도전, 권력 구조의 부패, 윤리적 고민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흥미롭고 강렬하게 풀어냅니다. 여러분들도 진정한 의료진의 책임이 무엇인지, 진정한 환자 중심의 의료란 무엇인가에 대해 보여지는 이 드라마를 보고 의학드라마의 깊이 있는 울림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의 작품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