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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TIPS

[📺OTT 추천] 굿 닥터 줄거리, 추천 이유

by Mu-ah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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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날씨가 되면서 꽃가루가 날리니 더더욱 집에만 있고 싶은 무아입니다.

여러분들은 따뜻한 봄날씨 만끽하고 계신가요? 

주말에 어디 나가기 싫고 볼거리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오늘의 추천 작품을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드라마로도 리메이크가 되어 화제였던 오늘의 추천작 시작해볼게요!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 소개

(오늘은 시즌 1을 위주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ABC 방송국의 의학 드라마 '굿 닥터(원작제목: The Good Doctor)' 시즌 1은 2017년 9월에 첫 방송을 시작하여, 총 1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KBS에서 2013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도 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드라마 '굿 닥터(원작제목: The Good Doctor)'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젊은 외과 의사 숀 머피(프레디 하이모어)가 주인공으로 천재적인 의학 지식을 지녔지만, 사회적 상호작용과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캘리포니아의 샌호세 세인트 보나벤처 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로 근무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숀 머피의 개인적인 성장과 함께 의료 현장에서의 윤리적, 동료들과의 관계, 환자와의 관계에 대해 인강성과 공감, 숀의 독특한 시각과 접근 방식으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줄거리

숀 머피(프레디 하이모어)는 어린 시절 가족의 학대와 동생의 죽음을 경험하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채 성장합니다. 이런 숀의 재능을 알아본 멘토 아론 글래스먼 박사(리처트 쉬프) 덕분에 의대를 졸업하고 박사의 추천으로 숀은 샌호세 세인트 보나벤처 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로 근무하게 됩니다. 하지만 병원 이사회는 숀의 장애와 사회적 소통 및 능력 부족으로 채용을 반대하지만 글래스먼 박사의 강력한 지지로 숀은 외과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숀은 병원에서 처음 마주하는 현실과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 도전을 겪게 됩니다. 숀은 일반적인 사회적 규범이나 감정 표현이 서툴러 때때로 주변인에게 오해를 사고, 동료들과의 소통에서도 갈등을 겪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를 단번에 꿰뚫는 그의 탁월한 판단력, 기억력과 진단 능력은 복잡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팀원들에게 난처한 상황에서 돌파구가 되기도 하며 동료들에게 점차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특히 동료 레지던트인 클레어 브라운은 숀의 가능성을 믿고 따뜻하게 그를 도우며, 서로 신뢰를 쌓아갑니다. 숀은 자신이 자폐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마주하려 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환자를 대합니다. 환자를 낫게 하기 위해 진심으로 다가가며, 때로는 병원의 절차와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상사와 마찰을 빚기도 합니다 

한편, 숀의 가장 큰 지지자이자 멘토인 글래스먼 박사는 뇌종양 진단을 받게 되고, 이를 통해 글래스먼 박사와 숀의 관계는 또 한 번 어려움을 겪습니다. 글래스먼 박사는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며 숀에게 사회적 독립과 성장을 촉구하고, 숀은 글래스먼 박사의 위기를 통해 그를 향한 깊은 감정과 자신의 상실에 대한 트라우마를 마주하게 되고 이를 점차 극복하며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더 풍부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추천하는 이유

드라마 '굿 닥터(원작제목: The Good Doctor)'는 숀 머피가 단순한 천재 의사가 아닌 인간으로서 진정한 의사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여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폐 스팩트럼 와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천재적인 의사가 사회적 소통 기술이 부족하고, 감정적 교류에 한계를 점차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은 인간의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장애라는 다름이 결점이 아닌 또 다른 재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숀 머피는 드라마 속 허구의 인물이지만 숀을 통해 많은 이들이 진정한 이해와 공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줍니다. 

특히 숀 머피를 연기한 프레디 하이모어의 섬세한 연기와 현실감 있는 의료 현장 묘사는 드라마 드라마 '굿 닥터(원작제목: The Good Doctor)'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인간 의학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며, 지금은 많은 시즌들이 있어 주말에 오랫동안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하하 

오늘의 작품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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