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추천] 퀸메이커 작품 소개, 줄거리, 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다시 추워진 날씨에 눈까지 내리니 손발이 꽁꽁 되어 집 밖으로 나가기도 싫어지는 하루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다시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추천작은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한국 정치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지난번 지정생존자를 이른 정치물인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럼 빨리 소개해볼게요!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과 관계없는 사진입니다. (참고용)

 

🎥작품 소개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Queenmaker)'는 정치 스릴러 장르의 한국 드라마입니다. 권력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정치 공작과 인간적인 갈등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부와 권력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그리고 정의를 추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현대 사회에서의 권력 구조를 묘사하기도 합니다. 주요 캐릭터들은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대립과 협력을 반복하는데요. 특히 정치와 선거라는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심리전이 특징입니다. 

주요 배우라인업도 엄청나서 화제였습니다. 김희애, 문소리, 류수영, 서이숙, 이경영 등 엄청난 연기파 배우들이 활약하는데 시청자들은 이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만 봐도 긴장감을 같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퀸메이커'는 화려한 비주얼과 강렬한 서사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선거 전략가와 사회운동가라는 독특한 직업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줄거리

대기업 이미지 메이커로 활동하던 황도희(김희애)는 기업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위기를 해결하며 성공적인 전략가로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어느 날 회사의 치명적인 비리를 덮으려는 음모에 휘말린 도희는 자신이 도구처럼 이용당했음을 깨닫고, 결국 그녀는 한순간에 직위와 명예를 잃고 떠나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그녀의 인생이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된 계기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정의를 외치는 열혈 사회운동가 오경숙(문소리)과의 만남입니다. 오경숙은 돈과 권력이 지배하는 세상에 맞서 싸우며, 도희가 잃어버렸던 신념과 정의감을 다시 일깨웁니다. 도희는 경숙의 정의를 향한 열망에 매료되어 그녀와 함께 하며 시장 선거에 출마하도록 돕기 시작합니다. 이후 도희는 과거 대기업에서 익힌 이미지 메이킹 기술과 정치 전력, 인맥을 활용해 오경숙의 선거 캠페인장을 맡습니다. 하지만 권력을 노리는 거대 기업과 부패한 정치권 그리고 여론을 조작하려는 미디어의 압박이 두 사람을 끊임없이 위협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도희는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부패한 시스템과 맞서야하는 딜레마에 직면하며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단순히 성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정의를 위해 사용하고자 하며, 부패한 기업과 정치권을 개척해 갑니다. 

도희와 경숙은 서로의 신념과 능력을 믿고 힘을 합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경숙은 시장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그들이 감수해야 하는 희생과 선택의 무게는 상상을 초월하며, 보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추천하는 이유

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Queenmaker)'는 부와 권력을 쥔 사람들이 정의를 왜곡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현실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미지 메이커로 활약한 황도희와 사회운동가에서 시장자리에 오른 오경숙의 관계를 통해 단순히 선거 전략가와 후보자의 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진정 힘이 되어주는 여성 연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각 캐릭터들마다 자신의 신념과 과거의 선택에 대해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이 드라마의 매력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선거와 미디어, 대중 여론이 어떻게 조작될 수 있는지에 대한 표현도 인상적입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지정생존자와는 다른 결의 정치 드라마이지만, 정치적 음모와 인간 드라마를 결합한 강렬한 서사가 인상적이니 여러분들도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의 추천작 여기까지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