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인사이드 아웃 작품 소개, 줄거리, 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의 소개 작품은 가족영화로도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벌써 속편까지 나와서 연결해서 보기도 좋은데요.

이번 주말 볼거리 리스트에 올려놓길 추천해 봅니다.

 

오늘의 작품 소개 어서 시작해 볼게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과 관계없는 사진입니다. (참고용)

 

 

🎥작품 소개

영화 '인사이드 아웃(원작제목: Inside Out)'은 2015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배급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피터 닥터(Peter Docter)와 로니 델 카르멘(Ronnie del Carmen)이 공동 감독으로 만들어졌으며. 감정이라는 요소를 캐릭터화하여 인간의 성장 과정에서 겪는 감정의 변화와 심리적 갈등을 표현하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사춘기 직전의 아이가 경험하는 혼란과 성장 과정을 잘 풀어내면서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비평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감정 표현의 섬세함과 독창적인 캐릭터 설정, 뛰어난 애니메이션 기술이 결합된 이 작품은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줄거리

사랑스러운 11살 소녀 라일리, 미국 미네소타에서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다. 그녀의 머릿속에서는 다섯 가지 감정들이 존재하며, 각자 감정들은 그녀의 삶을 조절한다. 각각 기쁨이(Joy), 슬픔이(Sadness), 버럭이(Anger), 까칠이(Disgust), 소심이(Fear)은 라일리의 감정을 조율하며 그녀의 성격과 기억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기쁨이는 라일리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일을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이끌고자 하면서 슬픔이의 개입을 되도록 막으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라일리는 부모님의 일 때문에 미네소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게 되고 익숙했던 집과 친구들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 놓이자 그녀의 감정 컨트롤 본부는 혼란에 빠진다. 새로운 환경은 라일리에게 불안감과 외로움을 가져다주고 이러한 복잡한 감정 변화 속에서 기쁨이와 슬픔이는 다투던 도중 기억구슬을 본부에서 던져버리게 된다. 
소중한 라일리의 기억구슬을 되찾아 주기 위해서 기쁨이와 슬픔이는 본부를 떠나게 된다. 본부를 떠난 기쁨이와 슬픔이로 인해 라일리는 기쁨을 잃고 점점 무기력해지며 남은 감정들에 의해 행동이 부정적으로 결정되기 시작한다. 라일리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하고, 라일리는 좋아하던 아이스하키도 그만두고 부모님과도 멀어지면서 결국 집을 떠나려는 결심까지 하게 된다. 한편 기쁨이와 슬픔이는 장기 기억 저장소를 지나면서 그녀의 잊혀진 유년기 친구 빙봉(Bing Bong)과 재회한다. 빙봉은 어린 라일리와 함께 상상의 모험을 즐겼던 친구로 오랜만에 기쁨이와 마주하지면 정작 라일리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었다. 

되돌아가는 여정에서 기쁨이는 슬픔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된다. 이전까지는 슬픔이는 라일리를 슬프게만 만든다고 생각햇는데 사실, 슬픔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공감을 얻는데 중요한 역할임을 알게 된다. 기쁨이와 슬픔이는 다시 만나 힘을 합쳐서 본부로 돌아가게 되고, 슬픔이 처음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라일리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며 부모님에게 자신이 슬프다는 것을 고백하고, 이를 통해 가족과 유대감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추천하는 이유

영화 '인사이드 아웃(원작제목: Inside Out)'은 사춘기 소녀 라일리가 감정의 균형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흡사 과거의 사춘기 시절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감정의 조화가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단순히 행복한 것보다는 각각의 감정들이 어울러가면서 사람 간의 유대감을 쌓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서 이 작품은 감정의 본질과 인간 심리의 복잡함을 정말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감정의 시각화부터 어린이와 성인 관객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여운을 줍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섬세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보시면서 가족과 또는 연인, 친구와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추천작품은 여기까지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