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주토피아 작품 소개, 줄거리, 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토피아 2 예고편을 보고 너무 설레는 마음에 그 첫 번째 작품인 주토피아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주토피아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 봤을때, 동물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이렇게 생동감 있고 정교하게 그려낸 것에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화려하고 다채로운 도시의 배경들 그리고 단순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넘어서 깊은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겨 있어 정말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물론 음악도 너무 좋았구요 하하.)

여러분도 올해 주토피아 2가 개봉되기 전 주토피아를 먼저 보시길 추천하며 오늘의 작품 소개해 볼게요!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 소개

2016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전통적인 동화나 판타지가 아닌 동물들이 인간처럼 살아가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작품 주토피아(원작제목: Zootopia)를 선보입니다. 기존 디즈니의 이미지와는 달리, 사회적 편견, 차별, 다양성 등 성숙한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내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습니다. 주토피아(원작제목: Zootopia)는 약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2016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합니다. 풍부한 상징과 세밀한 세계관, 탄탄한 미스터리 이야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수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줄거리

주토피아는 포식동물과 초식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거대한 도시입니다. 사막지대부터 눈 덮인 툰드라, 열대우림까지 다양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서 모든 동물들이 자신의 특성에 맞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토피아에서는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차별과 편견이 존재합니다. 

주인공 주디 홉스는 시골 토끼 마을 출신의 열정 넘치는 토끼 경찰입니다. 어릴 적부터 정의를 꿈꿔왔지만 작은 체구와 편견 때문에 늘 무시당하던 주디는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여 마침내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이 됩니다. 그러나 이상과 현실은 달랐습니다. 주토피아 경찰청(ZPD)은 대부분이 거대한 포식동물들이 있는 곳이었고, 주디는 주차 딱지나 끊는 하찮은 업무만 맡게 됩니다. 주차 딱지를 끊으며 좌절하는 도중 도시에서 포식동물들이 의문의 실종 사건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주디는 이 사건을 해결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꽤 많은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를 만나 파트너가 됩니다. 주디와 닉은 서로를 경계하고 신뢰하지 않았지만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가며 점점 진짜 친구이자 동료로 성장해 갑니다. 주디의 수사를 통해 드러나는 진실은 포식동물 실종 사건의 배후는 사회적 불안과 편견을 이용하려는 세력의 조작이 있었고, 포식동물들이 본능, 야성을 되찾은 듯한 증상 역시 인위적으로 조작됨을 알게 됩니다. 주디와 닉은 이 모든 음모를 밝혀내고 도시의 평화를 지켜냅니다.

 

🎬추천하는 이유

영화 주토피아(원작제목: Zootopia)는 단순한 동물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다양성과 포용, 무의식적인 편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말은 꿈과 가능성을 상징하지만 현실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모순을 드러내는 표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토끼 주디와 여우 닉의 관계를 통해서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서로 신뢰와 이해를 쌓아가는지도 보여줍니다. 

영화 주토피아(원작제목: Zootopia)는 재미와 감동, 사회적 메시지를 모두 다 갖춘 디즈니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화려한 주토피아 도시 풍경, 동물 캐릭터들의 조화를 보면 점차 주토피아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2025년 올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토피아 2가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주디와 닉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어서 디즈니 플러스에서 주토피아를 보시고 새롭게 개봉되는 주토피아 2를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함께 기다려봐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