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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TIPS

[📺OTT 추천] 미스터 션샤인 작품 소개, 줄거리, 추천 이유

by Mu-ah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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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손발이 꽁꽁 얼고, 몸도 움츠려드는데요.

여러분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추천작은 시대극과 로맨스가 섞인 매력적인 한국드라마를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그럼 작품 소개 빠르게 시작해 볼게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과 관계없는 사진입니다. (참고용)

 

 

 

🎥작품 소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은 2018년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모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2018년 tvN에서 방영되었으며, 구한말을 배경으로 미국 군인이 된 한 조선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격동의 시대 속에서 인물들의 모습이 잘 담겨있고,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 작품과 어울리는 OST까지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과 함께 국내외에서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이 출연하여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입니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인물들이 각자의 신념을 지키며 펼치는 드라마틱한 서사와 조선 말기 역사적 배경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점이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으니 여러분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줄거리

과거 1871년 신미양요 당시 조선에서 양반집 어른들에 의해 부모를 잃고 도망을 치던 도중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 소년 유진 초이(이병헌)는 훗날 미국 해병대 장교가 되어 다시 조선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유진은 미국에서 자라면서 조선을 잊고 살아가려고 했지만, 군의 임무로 인해 다시 조선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곳에서 조국의 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조선에서 유명한 명문 양반가 여식인 고애신(김태리)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비밀리에 의병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낮에 일본의 동태를 살피던 도중 운명처럼 조선에 미국 장교로 돌아온 유진 초이를 마주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사건에 얽히면서 그녀의 조국에 대한 신념과 조선의 현실에 눈을 뜨기 시작하고 유진은 점차 자신의 뿌리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조선을 떠나온 과거에 얽매여 멀리하려 했지만 애신으로 인해 조국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조선의 운명에 깊이 개입하게 됩니다. 한편 일본의 세력 확장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갑니다.

백정 출신으로 일본 낭인 조직에서 활동하는 구동매(유연석), 조선에서 영향력이 큰 호텔 글로리의 주인장으로 일본과 조선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복잡한 사연이 있는 매력적인 여인 쿠도 히나(김민정), 고애신과 정혼한 사이지만 서구 문물을 접하며 낭만을 꿈꾸는 가벼워 보이는 남자 김희성(변요한)이 서로 얽히고설킨 인연 속에서 조선의 미래가 섞입니다. 

이런 복잡한 인연과 사연 속에서 유진과 애신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일본의 압박이 거세지고 결국 각자가 감당해야 하는 운명과 사명으로 쉽지않은 길을 걷게 됩니다. 

 

 

🎬추천하는 이유

드마라 '미스터 션샤인'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러다 보니 유진 초이는 자신의 조국을 끝까지 잊으려 했지만 잊지 못하고 사랑하는 여인과 조선을 위해 희생하는 길을 걷게 되는 서사도 슬프지만 멋진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애신 또한 끝까지 조국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하며 양반이기보단 의병 활동을 계속하는 모습은 시대적 혼란스러운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결심을 한 모습도 인상적 이였습니다. 

단순한 시대극을 뛰어 넘어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신념을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미로 함께 그려내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한 미스터 션샤인의 OST도 굉장히 아름다우니 드라마를 보셨다면 음악도 따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단순한 시대극, 로맨스를 뛰어넘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의 무아 추천작은 여기까지 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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