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추천] 힘쎈여자 도봉순 작품 소개, 구성, 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옛날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따끈한 바닥에 몸을 지지면서 티브이를 보면서 팝콘이나 맛있는 간식을 먹는 건 더 행복하고요. 하하

 

최근 다시 보게 된 재미있는 로맨스 드라마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궁금하실 테니 빠르게 소개해볼게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작품과 관계없는 사진입니다. (참고용)

 

 

🎥작품 소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2017년 방영된 로맨틱 코미디 장르입니다. 천부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여주인공 도봉순과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배우 박보영, 박형식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로맨스, 코미디뿐만 아니라 스릴러적인 요소까지 가미되어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박보영의 사랑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연기와 박형식의 매력적이고 스마트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으니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줄거리

오늘도 구직 중인 외형적으로는 작고 귀여운 여성 도봉순(박보영). 사실 그녀에게는 그녀의 집안 여성들에게만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힘을 선한 일에만 써야 한다는 원칙이 있으며, 이 힘을 악용하면 능력을 잃게 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괴력을 숨기며 살아온 도봉순은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친구 인국두가 경찰이 되면서 언젠가 자신도 그를 도와서 정의를 실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꿉니다. 그러나 현실은 게임 개발자를 꿈꾸지만 취업을 하지 못하고 백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어느 날 도봉순은 우연히 버스에서 깡패들을 제압하는 사건을 계기로 게임회사 아인소프트의 젊은 CEO 안민혁(박형식)의 눈에 띄게 됩니다. 안민혁은 자유로운 성격의 젊은 CEO로 최근 괴한의 협박을 받고 있어서 경호원이 필요했던 찰나 도봉순의 엄청난 힘을 목격하고 단번에 그녀를 자신의 경호원으로 고용하게 되고, 도봉순 역시 백수 생활을 계속하기보단 이를 받아들이고 따라다니게 됩니다. 도봉순은 경호원 일을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점점 안민혁과 가까워지면서 그의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한편, 도봉순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는 연쇄납치 사건이 발생하고, 여성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지며 도봉순의 오랜 짝사랑이었던 인국두는 봉순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음을 걱정합니다. 

우연히 도봉순은 경찰이 쫓고 있는 범인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안민혁의 도움을 받아 납치법을 추적합니다. 결국 범인을 잡는 데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도봉순은 위기를 겪지만 자신의 능력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히 받아들이게 되면서 특별한 힘을 통해 세상을 도울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도봉순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 주는 안민혁에게 마음을 열게 되면서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 나갑니다. 

마지막에는 도봉순은 자신의 꿈인 게임 개발자로서의 길도 걷게 되며, 안민혁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되며 행복한 결말을 보여줍니다.

 

🎬추천하는 이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여성의 강인함과 독립성을 돋보이는 도봉순이라는 캐릭터가 돋보입니다. 이 캐릭터를 통해 힘의 의미와 책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고 백수였던 그녀가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의 사랑스러운 조합은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여주인공과 있는 그대로 그녀를 지지해 주는 남주인공이라는 설정은 기존의 로맨스 드라마와는 다른 차별점입니다. 그리고 재치 넘치는 조연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넘치니 여러분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느낄 수 있는 로맨스, 코미디, 액션, 스릴러는 기존의 드라마와는 색다른 조합이니 평범한 로맨스 드라마가 아닌 색다른 로맨스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오늘 무아의 추천작은 여기까지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